[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난 14일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부진했던 정성지표 선정률과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과 반성을 통하여 금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군은 전남도내 상위그룹 진입을 목표로 ▲정량지표 실적 제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 부서별 성과능력 유인을 3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정부합동평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군의 취약 분야인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분야를 부서별 사례 발표와 이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피드백을 통한 컨설팅으로 집중적으로 보완하였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앞으로 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진지표에 대해 부진 사유와 그에 대한 대책을 적기에 마련하여 전라남도 상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5대 국정 목표별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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