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와 구례축협(조합장 이동운)은 최근“클린UP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농장주변 나무심기 행사를 구례축협 한우번식우 생축사업장에서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하여 축사 주변에 측백나무 등으로 울타리를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더욱 발전시켜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농장주변 나무 울타리 조성은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방취,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해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 농가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은 축사 주변에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농가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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