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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남해여행
기사입력  2017/11/01 [13:49] 최종편집    백은하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2017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하나로 ‘문화누리카드로 찾아가자’ 이벤트를 마련하고 남해여행을 함께 할 참가자를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가을맞이 여행 프로그램으로 해당 여행상품안에는 여행자보험, 중식, 입장료, 차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는 11월 4일(토) 오전 8시에 출발하는 ‘남해 해안일주 여행’은 광주 농성역 6번 출구에서 1차 집결하고 광주문화예술회관 후문을 경유하여 남해로 출발한다. 일정은 남해군과 하동군을 잇는 남해대교를 건너 사람과 자연이 만든 걸작 다랭이마을, 송정솔바람 해변 산책,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죽방렴 차창을 관광하고 오후 7시쯤 광주에 도착예정이다. 최소 30인 이상 모였을 때 진행되며 1인당 참여비용은 6만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개인ㆍ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이미 소진했을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차액을 지불하거나 문화누리카드를 재충전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6세 이상 201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프로 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카드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 및 온라인(www.문화누리.kr)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선착순 8천명.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 동일 카드에 2017년 지원금을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수혜자는 ‘문화누리카드’ 중복 발급이 불가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거주지 주민자치센터 또는 광주문화누리카드 블로그(http://blog.naver.com/gjcfmunhwanuri),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62-670-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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