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의료‧3D 스마트융합 특성화 인력양성사업」의 1차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12일 광산구에 따르면, 대상은 치기공사 면허소지자나 3D‧CAD관련 자격자 중 미취업자로,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5월 25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선발한 교육생에 대해선 5월29일부터 6월27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치과의료 전공자에게는 3D 디자인·제작 기술을, 3D 설계 기술 보유자에게는 생체의료 소재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광산구는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생체의료 소재부품산업과 안과·정형외과 분야로의 취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가 높은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보건대학교 지역산업맞춤형사업단에 문의하고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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