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9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포(4)함’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충정남도에서 시작됐다.
포(4)함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의 한자 포(包)자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일반 시민, 기초지자체장, 의원, 연예인 등 다양한 국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저출산 극복 관련 메시지가 담긴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주시로부터 지목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우리 사회 미래인 아이들이 점차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은 불행을 뜻한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며 “키우기 힘들어서 아이를 반기지 않는 사회보다는 함께 키워 더 많은 행복을 느끼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새내기부부 감염병 지원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지원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공직문화 조성 ▲여자가 행복한 일터 보육서비스 제공 ▲ 광산구 직원 영유아 자녀 위탁보육 운영 ▲육아휴직 대체충원 활성화 등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