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 제16, 17대 회장 이·취임식이 9일 오후 2시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선 제15대, 16대 회장을 역임한 전선영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제17대 윤미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이 만드는 행복, 내 삶이 행복한 광산 구현을 위한 성평등 인식개선 및 젠더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지역 사회 여성 활동 확산, 여성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산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988년에 창단되어 30여년을 여성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함을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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