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을 높이고 사회복지실무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복지정보에 대한 군민의 접근성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1년 동행! 영암 복지 길라잡이(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 책자를 발간하여 영암군민의 복지 통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복지 길라잡이에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정책들 속에서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보를 모아 한 권으로 묶어낸 “복지종합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주민복지과, 여성가족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복지 부서에서 추진하고 다양한 사업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주거, 고용, 보건의료 등 148개 주요 복지사업을 상세히 수록하여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목록 등 최신정보가 알차게 담아 발간할 계획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민이 필요로하는 복지정보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군민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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