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학습지도, 교재 제공, 시험 접수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장흥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여 검정고시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통기타 수업 등), 취업 지원, 교육 참여 수당, 건강 검진,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꿈뜨락(프로그램실), 햇살뜨락(휴게공간/카페), 스터디룸(스마트교실)을 조성했다. 전용 공간이 조성되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용률 또한 증가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상담은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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