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8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복지관 정문 앞마당에서 ‘첨단복지관에 가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선 복지관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사람숲, 마을숲, 행복숲을 그리겠다는 비전선포식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도슨트가 돼 복지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역사박람회 부스를 운영해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사전 신청을 통하여 온라인 ZOOM(줌)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스무살 생일을 맞아 시민 행복을 위해 축적된 힘과 지혜를 분출하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때”라며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밝은 역사를 쓰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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