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하수처리시설 친환경 에너지단지로 재탄생
온실가스 저감 및 전기료 절감
기사입력  2021/04/07 [19:46]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430kw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할 시설은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시설하는 사업으로 영암군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대불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은 그린뉴딜사업 8대과제중 하나로 영암군에서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1.3Mw 설치를 완료하고 매년 1억3천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

올해 설치할 태양광 발전시설을 올해 4월에 착공하여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으로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저탄소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자립화에 이바지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