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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 행복 나눔 프로젝트 ‘반찬은 사랑을 싣고’
독거노인 등 70세대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전달
기사입력  2021/04/07 [19:40]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남,최성복)는 지난 6일 득량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와 연계하여 ‘반찬은 사랑을 싣고’ 밑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이루어진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에는 득량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여성자원봉사회원 2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와 장조림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복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회복되어 이웃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남 득량면장은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밑반찬 지원, 집수리 등 득량면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서 모두가 행복한 득량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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