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관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CS3.0 현장클리닉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클리닉을 담당하는 강희진(순천농협)코치는 CS3.0 전문 직원으로 양성되어 관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현장클리닉을 실시하고 있으며, CS3.0 현장클리닉을 신청한 농축협을 기준으로 사전설문 조사 및 현장인터뷰를 시행하고, 사무실의 물리적 환경진단, 기획 및 마케팅 세일즈 진단을 통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4월 순천농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월말기준 18개조합(지역농협 본점기준), 총 65개 지점(본/지점합산)이 클리닉을 완료한 상태이며,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이슈 및 문제점을 전략과제로 선정하여 업무종료 후 워크숍을 실시함으로써 전략과제에 대한 실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참여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흥묵 본부장은 농업인 및 고객에게 따스한 존중을 담은 배려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CS3.0 현장클리닉을 통해 농협이지미를 더욱 견고히 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한 걸음 더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CS 3.0'은 구매시점 위주의 고객응대와 다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표준화를 넘어서, 고객만족의 대상을 잠재고객까지 포괄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CS 개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