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일터 3호점(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지정하고 협약체결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일터는 청장년층의 생활터인 직장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3호점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건강강좌, 건강계단 조성, 운동프로그램 및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도 함께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율을 높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일터를 통하여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등 심리검사도 진행해 마음건강도 돌보는 건강한 직장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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