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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25일 광주구장에서 2017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시작됐다. 두산베어스가 엔씨다이노스를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기아타이거즈는 올해 헥터와 양현종, 그리고 팻딘까지 어마어마한 선발진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다소 불펜과 마무리가 약하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두산베어스는 강한 화력과 탄탄한 투수진으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두 팀의 매치가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궁금해진다. 두팀의 한국시리즈 예매 사이트가 서버다운되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7경기중 4경기를 이겨야 하는 코리안시리즈. 어떤 팀이 마지막에 웃는 승자가 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차전 마지막 경기는 광주구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