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행복한 살기 좋은 장흥군 특별한 우리 아이 ‘생일 축하 호응’ | [KJA뉴스통신]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우리 지역 저소득층 가정 288명 아이들의 생일날 행복 지원 사업으로 맞춤 수제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생일을 맞은 아동의 집을 사례관리사들이 방문해 케이크와 축하 인사를 건네 아동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사업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 지수를 상승시키는 아동 복지 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파리바케트, 원앤식스제빵소, 달콤꽃시루 등 지역의 3곳과 업무 협약을 맺어 10%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부산면의 박모씨는 “아이의 생일을 깜빡하고 있었는데, 생일 축하를 위해 방문하겠다는 전화에 자식의 생일을 챙겨 줄 수 있었다”며 “드림스타트의 복지 서비스가 아이에게 감동을 안겨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아동친화도시에 적합한 장흥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아동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적인 아동복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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