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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
보건복지 관련지표에서 탁월한 성과 보여
기사입력  2017/10/26 [11:18] 최종편집    변평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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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변평윤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탁월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26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역대 최고인 19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개 영역, 6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생산성 지수를 측정하여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강재정역량 △사회적자본역량 등 6개 분야 모두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구는 보건복지 관련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 점수에서 전국 평균(706.78점)보다 훨씬 높은 820.15점을 얻어 인구 30만명 이상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서구가 민·관 협력적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최고 수준의 지역사회 복지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활력 넘치는 건강도시를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1만 서구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으뜸서구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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