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민간단체 우수 공연’,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 공연’ 등에 국비 120백만원, 문화가 있는 날 27백만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한국무용 부문에 14백만원 등 총 161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으로 공연 제작 사업 ‘그해 가을’ 뮤지컬을 비롯해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조선통신사’, ‘오늘을 기억해’, 요리 퍼포먼스 빵 굽는 ‘포포아저씨’, 무용 ‘너와는 다른 시선’, 동화발레‘잠자는 숲속의 미녀’등 10편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올 하반기부터 군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장흥군은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5개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4월~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무용, 꿈꾸는 발레교실, 우리 동네 연극교실, 나만의 한국화교실, 힐링생활 공예교실 등을 운영한다.
교육 결과는 장흥문화예술회관 수강생 발표회를 통해 공개해 모든 군민들이 함께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철저한 방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군민들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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