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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8년도 정부기금 확보 노력에 나서
기사입력  2017/10/24 [14:26] 최종편집    이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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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양시가 10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정부기금 확보대책 보고회’를 갖고 2018년도 정부기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21일 열린 2019년도 국고보조금 발굴 보고회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정부 기금사업 발굴이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라 국고보조사업 뿐 아니라 정부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신현숙 광양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2018년도 정부기금 확보 대책을 보고했다.


보고된 주요 정부기금으로는 ▲영산강 섬진강수계관리기금 9억6천6백만 원, ▲국민체육진흥기금 6억2천만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48억 원, ▲관광진흥개발기금 18억7백만 원, ▲청소년육성기금 3억8천6백만 원, ▲국민건강증진기금 20억9천4백만 원 등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부가 운용하고 있는 기금 중 13개 기금에 올해보다 27억 원이 증가한 123억 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현숙 광양부시장은 “정부기금이나 국고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나 전남도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하다”며, “중앙부처 계획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고 건의해 나가는 등 의존재원 확보에 적극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도 정부기금은 지난 9월 1일 기재부에서 정부안이 확정되어 국회에 제출되어 있으며, 국회에서는 12월 2일까지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9월 국고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총 166건 2조 1,717억 원을 발굴했으며, 2019년에 3,846억 원 확보를 목표로 매년 연차별 확보 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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