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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심야시간 대 오토바이 절취한 10대 검거
기사입력  2015/01/09 [16:0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경찰서(서장 장효식)는 심야시간 대 아파트 및 도로 등지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고 면허 없이 이를 운행한 이00(남,16세)군을 검거했다. 


이 군은 1.9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광양시 00동 등 아파트 주차장 및 도로에 주차돼 있는 오토바이에 꽂혀 있는 키를 이용해 시동을 거는 방법으로 2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이를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다.


광영파출소(경감 송완춘)는 같은 날 03:10경 112순찰 근무중 오토바이 운행중인 청소년을 발견하고 정지시켜 오토바이 소지 경위에 대해 질문하는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하는 등 이를 수상히 여겨 집중 추궁한 결과 범행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훔친 오토바이 소재를 확인 후 회수한 상태로, 수사 절차를 거쳐 피해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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