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형 도시환경구현 정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1억8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에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했던 자원순환 문화조성 재활용증대 음식물쓰레기 감량 생활폐기물처리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해 ‘쓰레기 없는 마을’ 원년으로 선포하고 2022년까지 3년간 쓰레기 15% 감량을 목표로 향기 나는 정원 15개소 조성, 청결모범업소 72개소 지정, 36개 기관 참여 1기관단체 1청결구역 관리 등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 동구’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청소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인식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시범마을 조성 자원순환해설사를 활용한 주민대상 교육 및 캠페인 골목토크 추진 등 차별화된 주민주도 시책으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된 다양한 청소혁신사업들이 그 성과를 인정받고 알찬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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