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광산구의 5개 구립 도서관들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31일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 체험 활동, 전시 등을 진행한다.
장덕도서관은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을, 이야기꽃도서관은 오현경 작가와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을, 운남어린이도서관은 권오준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첨단도서관은 강대선 작가와 송지혜 변호사 초청 강연을 추진한다.
신가도서관은 다음달 10일 개관하는 인문학 감성공간 ’책숲‘과 함께 ‘고래를 삼킨 바다쓰레기’ 원화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각 구립도서관들은 아트프린팅, 선캐쳐 만들기, 꼬마건축가 등 다채로운 전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 접수는 광산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접수 기간이 도서관마다 다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산구는 도서관 주간인 4월 12~18일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연체 기간만큼 대출을 제한하는 불이익을 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려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