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가로수 등 병해충 방제로 수목 활성화 |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병해충으로부터 관내의 수목들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집중 방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병해충 방제는 생활권과 가까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15만 그루와 보호수 144그루, 10개 읍면 소공원을 대상으로 살충제와 영양제를 혼합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이상 기온 현상으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수목의 병해충 피해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장흥군은 신속한 병해충 방제 작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과 사후 관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아울러 주변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병해충 조기 발견과 함께 적기 방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