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암 생태숲 주변 상사화 군락지 조성” |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미암 생태숲내 유아숲 주변으로 상사화 3만본을 심어 군락지를 조성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생태숲 연접에 기찬자연휴양림 조성공사가 한창 추진되고 있어, 유아숲 주변에 접근하기 어렵지만 오는 2022년 하반기쯤 기찬자연휴양림 개장과 함께 만개한 꽃무릇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전망이다.
상사화는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화엽불상견으로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유명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찬 자연휴양림 조성에 발맞추어 연접에 위치한 생태숲, 유아숲체험원, 미암산림욕장 정비에도 매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부응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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