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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17일간 대장정 시작
20일부터 11월5일까지 공연,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기사입력  2017/10/20 [13:33] 최종편집    임성근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임성근 기자]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일 개막식과 함께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이날 오전 9시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의 문 광장에서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이들은 다육식물관, 분재전시관, 중앙광장, 함평군립미술관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획작품과 수백여 점의 분재작품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국화옷을 두른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를 환기하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축제장내 곳곳에 대형 무지개터널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코끼리, 기린, 사슴 등 동물모형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포토존은 아이들에게 인기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대국, 복조작 등도 눈길을 끈다. 

 

군 관계자는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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