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기찬들영암몰’을 4월 1일부터 개관하며 영암군 농특산물의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종전의 중개장터 형식으로 운영해오던 ‘기찬들 쇼핑몰’을 새롭게 정비, 소비자가 상세페이지를 보고 상품을 바로 구매하고 결재가 가능하도록 구성함과 동시에 리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탑재해 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기찬들영암몰’을 개관해서 온라인 왕인문화축제 기간중에 바이럴 마케팅, 기획전, 특별전 운영 등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영암군 농특산물의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찬들영암몰’은 2월에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으며 오는 4월 1일 온라인 왕인문화축제기간중에 개관해 이벤트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영암몰 개관기념 통 큰 할인 봄맞이 최대 50% 할인해봄’이라는 타이틀로 기찬들 영암몰 내에 모든 상품에 대해서 최소 10% 최대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영암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4월 5일 12일 19일에는 원데이 추가 행사로 배, 고구마, 사골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기간 내에 구매를 가장 많이 한 고객에게 1등 영암쌀 50kg, 2등 30kg 등 총 156명의 고객에게 영암쌀 1톤을 주는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5~6월에는 영암 농특산물 특별전, 멜론 특별전, 추석 명절맞이 특별전을 개최하고 추가로 10월에는 무화과, 11월에는 영암 명품쌀, 12월에는 김장김치 특별전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의 한계성을 절실히 체감하며 작년부터 온라인 마케팅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연계해 사업을 꾸준히 준비해왔고 영암 농수축산물의 온라인 쇼핑몰인‘기찬들영암몰’입점을 병행해서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한편 영암군은 친환경농업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영암군의 신성장 4대 핵심발전 산업의 하나인 종자산업 육성과 달마지쌀골드 명품화사업, 우수 농·특산물 6차 산업화,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한 최첨단 농업육성, 무화과 산업특구 전략, 과수 고품질 생산시설 설치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더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는 고품질 우수 영암 농·수·축산물을 생산해 소비자에게 무한신뢰로 다가가기 위해 약 8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영암 농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영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처 확보를 위해 대도시 LED 전광판 광고와 TV·라디오 홍보 및 조명 광고 농특산물 품평 박람회, 고구마 대만과 홍콩 첫 수출, 서울 및 광주 신세계백화점 기획전과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농특산물 특별전 등의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쳐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온·오프라인 입체적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영암의 농산물인 달마지쌀 골드, 무화과, 고구마, 멜론, 배, 대봉감, 매력한우 등이 대한민국의 대표 농산물로 확고한 자리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을 한 곳에 모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찬들영암몰’을 운영하게 된 만큼 군 홈페이지, 남도장터, 우체국 쇼핑몰과 판로망을 연계하고 수도권 직거래 행사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