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세계 물의 날’맞아 하천정화활동 등 캠페인 전개 |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주암호의 지류인 유정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 및 수질오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29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40여명이 참여해 물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주암호의 지류인 유정천과 주암호 생태습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오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주암호 생태습지와 유정천 일원은 물의 상생과 순환의 가치를 대표할 수 있는 생태환경으로서 이를 깨끗하게 유지 및 보전해 미래의 세대들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 증가와 산업화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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