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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마약사범 총 12명 검거
외국인 근로자 상대 필로폰 유통시켜
기사입력  2017/10/18 [10:02] 최종편집    장승일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 장승일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 국제범죄수사대에서는  취업 비자 등으로 입국, 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 상태로 지방 중소도시인 ○○시 일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필로폰을 수십 차례 판매하고, 상습 투약한 외국인 등 마약 사범 총 12명을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1까지 검거, 전원 구속했다.


○ 국적의 마약 판매총책 A(24세,남) 등 2명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8월경까지 부산지역 마약 공급책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메트암페타민(속칭 필로폰) 매입한 후, SNS를 통해 알게 된 외국인 근로자 B(25세,남) 등 10명 등에게 총 25회 걸쳐 필로폰을 판매했다.


투약자 B(26세,남) 등 10명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8월경까지 중간 판매책인 A(25세,남)에게 매입한 필로폰을 총 32회에 걸쳐 투약한 것이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인 강, 폭력 범죄 특별 단속 계획에 따라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첩보 수집 활동 중 중소 도시인 ○○시 일대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마약 밀매 조직이 활동한다는 첩보 입수하고, 필로폰 및 흡입도구 등 증거 확보했다.

 

마약 투약자 C(26세,남) 를 검거 후 상선 추적을 통해 판매 총책 등 판매책 2명을 검거하게 되었으며, 판매장부, 판매대금 등 확보하여 추궁 끝에 마약 유통 일당을 일망타진했다. 

 

광주경찰은 마약사범에 대해 확대 수사 중에 있으며 마약 밀수입 등 공급책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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