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안양농협, 작은 규모지만 강한 위력 과시 | [KJA뉴스통신] 장흥 안양농협은 지난 2020년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작지만 강한 농협’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줬다.
첫 번째로 농업인 조합원의 노후 보장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보험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2020년 NH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전남 최초 4연패’를 수상했다.
두 번째로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객 만족도 평가에 12년 연속 ‘고객만족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냈다.
안양농협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사무소 벤치마킹, 직원 친절 교육 등 지속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 번째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에서 실시한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에서 그룹 1위를 달성했다.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은 농·축협 신용사업 기반 강화 및 미래 성장 사업을 중점 추진해 상호금융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네 번째로 2020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써 이번 상호금융대상평가 장려상 수상은 상호금융 사업을 수행하는 농·축협에게는 최고의 시상이자 영광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 번째로 6년 연속 연체 없는 농협 ‘2020년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다.
클린뱅크란 부실채권이 없고 재무 구조상 건전한 농·축협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안양농협의 자산 건전성을 입증했다.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2020년 농업인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안양농협이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항상 조합원을 섬기며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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