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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취약계층 간암 예방 위한 건강검진사업 운영
기사입력  2021/03/19 [11:1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청


[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저소득층 간암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간암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으로 간암 고위험군 40세이상 주민 160명을 우선 선정해 B형간염, C형간염 혈액검사를 검진위탁기관인 영암한국병원을 통해 시행한다.

B형, C형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 위험인자이다.

이번 건강검진을 통한 간염진단 및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의 상담, 유소견자 사후관리 등 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간암은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증, 알콜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는 주기적인 외래 진료 및 간 초음파검사를 실시해 추적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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