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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진로진학 콘서트 성황
기사입력  2017/10/17 [11:23] 최종편집    박기철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16일 학부모 및 교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학교 보내기와 대학입시를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교 입시 설명회와 EBS 스타 강사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영암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내고장학교 보내기를 위한 자리이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고 있는 대학 입시제도와 직업에 대한 안내와 학생, 학부모, 교원의 진로·진학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 마당은 관내 인문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대학입시 성공 사례와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진로지도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진학 설명회가 운영되었다.


  두 번째 마당에는  '새로운 미래직업'의 저자이자 EBS 진로·진학 대표강사인 정동완씨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정 강사는‘대학입시 나와! 대학을 알고 조준하라! 빵야 빵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영암과 같은 농촌에서는 우리나라 입시 정책의 변화와 미래 사회 직업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대비 방법을 SNS 등을 통해 해소하라고 조언했다. SNS는 어디서든 가장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외 전문가다운 방향에서 다양한 전략들을 간단명료하면서도 유머를 겸하여 시종일관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강의를 이어가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관내 고등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입시가 미래사회 대비 아이의 진로와 진학으로 풀어가며 쉽고 명쾌하게 강의를 해주어 재미있었다. 특히 농촌에서 EBS 스타 강사 강의를 직접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 안병창 교육장은 “앞으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대학입시를 비롯한 진로·직업 선택과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11월 내고장학교 보내기 일환으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내고장 고등학교 탐방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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