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관내 권역사업 시설물에 대해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권역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 등 농촌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영암군은 2007년 서호권역을 시작으로 전댓들, 용두레, 남해포, 왕인촌, 미암, 도포, 용남권역등 총 8개 권역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관내 8개소 권역사업 시설물에 대한 점검으로 시설물의 파손여부와 보수 대상지를 파악하고 시설물 방역소독 및 청소, 전반적 운영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군은 이번 일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상황의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유지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각 권역이 방문객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상황이 호전되면 방문객들이 시설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를 소흘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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