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이은방 의장이 15일 오전 1시간 동안 의회사무처 전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근무여건에 대한 건의와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묻는 가운데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눴다.
이은방 의장은 오는 10월 18일부터 회기가 시작되면 12월 15일까지 아주 바쁜 시기가 될 거라고 언급하면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승진과 전보 인사 등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방자치 26년의 역사에서 광주시의회는 양당체제가 구축되고 있는 만큼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할 것이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있으므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주시 22명의 의원들과 광주광역시 의회가 전국 최고의 모범의회가 될 수 있도록 우수조례 제정 등 입법 활동 지원에 열정적으로 보좌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