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순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시, ‘소상공인 희망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7/10/13 [14:18] 최종편집    이기원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순천시는 14일 오후 5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원에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민의 날 전야제 & 소상공인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고, 남도의 작은 지방도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준 순천 시민들을 위한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의 대회사와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기원하는 희망풍선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팬텀싱어 4인조(박요셉, 박정훈, 우정훈, 최용호)와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박미경의 파워풀한 무대 등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에 전라남도 내 특산품과 먹거리 판매, 공예품 전시와 더불어 특별 체험으로 프랑스 태생으로 5만여명의 페이스북 팬을 보유한 장 스쿠데리(Jean Scuderi)의 페인팅 연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을 순천시민의 날 전야제와 함께 개최한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며, “향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부터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금융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9월말 기준 560여 업체가 각 3천만원 범위내에서 받은 융자금의 이자 지원 혜택을 받았으며, 2018년에도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