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21회에 걸쳐 5개반 1,660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목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용작물, 농업경영분야 등 5분야로 편성해 △직불제와 관련된 친환경농업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 △달라지는 농정시책홍보 △시설원예 생산비 절감 및 품질향상 기술 △품목별 부가가치 향상 기술(저장, 가공, 유통, 브래드화 등) △당면 현안과제 해결 위주 등으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해 영농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한․중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하고, 농업인의 이해증진에 도움이 되는 교육방법 및 2014년 문제됐던 현장애로기술 해결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의 실천의지와 능력배양 강화에 중점 목표를 두고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오재) 관계자는“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 즉 강소농을 육성하여 어려운 농업현실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핵심기술 등 실용적인 교육 위주로 실시하겠다.”며 “농업인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새로운 기술을 익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식농업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지도행정팀(339-7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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