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4월 1일부터 16일까지‘왕인의 빛,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2개 부문 17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온라인 축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프로젝트를 지난 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5일간 진행하고 있다.
천인릴레이 천인천자문 프로젝트는 광주, 경남 통영, 충북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천자문 1字를 작성 후 한자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해 천인이 천자문을 완성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특히 천인천자문 영암 일정은 오는 17일 진행될 예정으로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820字를 완성했으며 이후 전국의 시·군에서 천인릴레이를 이어가 천인천자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유튜버 창현·한나·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3인 3색 랜선 영암여행’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천인천자문 프로그램 등을 통한 왕인박사의 위업을 계승하고 축제의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영암’을 관광 상품화하고 온라인 영암장터‘기찬들 영암몰’의 판매망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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