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남구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런 남구민을 추천해 주세요.”광주 남구는 15일 “개청 26주년을 맞아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발전, 교육 등 5개 부문에 걸쳐 ‘2021년 남구민상’을 수상할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5개 부문 수상 후보자에 대한 추천 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다.
남구는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자 1명을 선정할 방침이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민상 수상 후보자 자격은 3년 이상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동일한 공적으로 상을 받은 주민은 수상 후보자 자격 조건에서 제외된다.
먼저 사회·봉사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와 선행 등 불우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하거나,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화합과 협동에 기여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한 사람이다.
효행 부문은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하거나 극진한 효행으로 타인의 귀감이 되거나 효를 통해 윤리와 예의, 도덕에 표상이 되는 사람이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예술발전을 통해 주민의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하거나, 체육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크거나 체육을 통해 지역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한 사람이다.
지역사회 발전 부문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선진 남구건설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거나 기업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였거나,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및 정화에 크게 기여한 사람이다.
교육 부문은 문화교육특구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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