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는 지난 8월 28일 중마동 광양시지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제2대 회장단으로 회장 유태종, 부회장 위종선(시민일보), 감사 강성우(HBS한국방송), 사무국장 문다복(광양인터넷뉴스)을 선출하고, 김선근(호남일보 사장)과 양재봉(동부타임즈 대표)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금번 새롭게 선임된 회장단은 최근 급격한 언론환경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언론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한편, 회원들의 위상을 높여 ‘변화하는 언론, 시민과 늘 소통하는 깨끗한 언론’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임 유태종 회장은 “지역의 환경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취재를 위해 회원들의 제고된 소양과 지식 등 새로운 발상이 요구되며,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여 변화의 선두에 서야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눈길에 발자욱이 있으면 길을 찾기가 훨씬 편하듯이 우리가 그 발자욱을 내야하고, 신선한 공기를 시민들과 함께 마시는 산소와 같은 역할이 우리협회 회원들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는 2011년 창단되어, 지역언론사를 네트워크로 묶어 지역의 뉴스와 정보를 전국에 동시에 공유하는 영향력있는 지역언론의 최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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