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 광산구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확보한 3억2540만원을 투입한다.
광산구에 있는 50인 이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거처로 임차한 아파트, 원룸으로 월세의 80%을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최대 20개사이며 한 회사 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서류를 보내면 된다.
신청서류는 광산구 또는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을 확정하면 3월분 기숙사 임차비부터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산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사업을 주관하는 호남대 산학협력단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 2019년부터 38개 중소기업 80명에게 기숙사 임차비 2억8800만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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