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여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시, 마래2터널 15~16일 일시 통행금지
지난해 말 낙석사고 보수공사 마무리
기사입력  2017/10/10 [13:28] 최종편집    이기원

 

▲ △여수시 마래2터널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난해 말 낙석이 발생했던 마래2터널 보수공사 마무리를 위해 일시 통행금지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10시부터 16일 오전 6시까지며 구간은 오션관광호텔부터 해양레일바이크까지다.

 

시는 이 기간 낙석사고 보수공사 잔여공정인 터널 내 콘크리트 표면 보수와 차선도색 시공을 할 계획이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시간을 시내버스 막차 운행시간 이후부터 첫차 운행 전까지로 정했다.

 

통행금지 기간 만성리와 오천산단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들은 국도17호선-만흥IC-만성리해수욕장 구간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1926년에 건설된 마래2터널은 지난해 12월 낙석사고가 발생해 같은 달 26일부터 운행이 통제됐고 올해 7월 7일 통행이 재개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낙석사고 발생 이후 터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수공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이번 통행금지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