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8일 보성군청 현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14년도 ‘가족친화 우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유효기간은 3년으로 2년 연장이 가능하다.]

보성군은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육아휴직 권장, 수유 및 산모휴게실 설치,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 직원의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용부 군수는 “저출산 문제해결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