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특색 있는 가로수 식재로 도로 경관 개선 | [KJA뉴스통신] 장흥군은 국도 23호선 부산면 사거리~지천 삼거리 4.2km 구간 중 1.7km 구간 도로변에 특색 있는 가로수를 식재해 도로 경관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현재 가로수로 식재된 감탕나무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으로 9~10월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해 겨우내 붉은색을 띠어 관상 및 경관 가치가 높다.
국도 23호선 부산면~유치면을 잇는 도로변은 통행객들이 많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선사할 수 있으며 향후 건립될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한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가로수는 경관 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이므로 앞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수 식재를 확충해 특색 있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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