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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기사입력  2017/09/29 [14:12] 최종편집    변주성
▲ 목포항구축제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분야-금호직업전문학교 주변 도로개설 10억원, ▲재난안전 분야-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앞 해수유입관로 매설 5억원 등이다.

이로써 목포시는 상반기 확보한 ▲전통 이로시장 진입 도로개설 4억원 ▲고하도 육지면 목화 체험장 조성 5억원 등을 포함해 올해 총 2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금호직업전문학교 주변 도로 개설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나눔 봉사 기념관에 천주교 신자와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교통 혼잡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구 교구청(등록문화재 313호), 나눔 봉사 기념관, 성당 등 인근 관광지의 통행로가 확보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앞 해수침수방지사업은 해수면 조위 상승시 도로가 침수되고, 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주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열악한 재정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12월말까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특별교부세 확보를 목표로 하는 사업은 목포후광대로 위험도로 정비(9억원), 양을산 터널 입구 터널식 방음벽 설치공사(8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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