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이 관내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의 매표소를 신축 중이라고 밝혔다.
방문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매표를 위해 현재 우드랜드 주차장 건너편 임올대 광장 일원에 공사 중에 있다.
또한 우드랜드 주변 목재산업지원센터 및 임올대, 억불대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개량 한옥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표소 본 건물과 더불어 방문객 안전을 위한 차량 차단기 1개소, 무단출입을 방지하기 위한 한식 담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매표소 건물은 숲 해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우드랜드 매표 후 임올대와 억불대를 거쳐 가는 동선을 설계해 장흥군 홍보관으로 활용 중인 임올대와 목공예 공방과 편백나무 관련 업체가 입주 중인 억불대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드랜드는 2009년 7월 개관 후 610만여명이 다녀간 장흥 대표 관광지이다”며 “이번 매표소 신축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후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힐링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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