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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해바라기, ‘우분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토론회
기사입력  2017/09/28 [15:15] 최종편집    백은하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교육해바라기’(상임대표 이정선)에서는  금호지구 ‘뜰지역아동센터’에서 ‘우분투 !! 지역아동센터와 함께’라는 주제로 류제곤 광산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을 길잡이로 모시고 다섯번째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뜰지역아동센터’로 직접 회원들이 찾아가 △지역아동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교육청과 지역아동센터의 연계와 소통 △초등 돌봄과 지역아동센터간의 역할분담 △열악한 재정으로 인한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토론하였다.

 

 길잡이로 나선 류제곤 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시민들이 아직도 많고 교육청과 지역아동센터의 연계와 소통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초등 돌봄과 지역아동센터 간의 일부 갈등상황 해소가 필요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광주교육해바라기’ 이정선 상임대표(전 광주교육대학교 총장)는 “단 한명의 광주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방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방과후 돌봄과 지역아동센터간의 프로그램의 조정 그리고 교육청과 지역아동센터간 상호협력을 통해 신뢰형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세미나를 주최한 ‘광주교육해바라기’는 광주교육이 안고 있는 교육적 이슈들을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찾는 교육정책분야 연구회로 교사, 대학교수, 학부모 등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광주교육, 변화의 길을 찾다’ 연속 현장토론회>는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한 30개의 교육 주제를 가지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전문가를 모시고 함께 대안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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