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 229,483필지에 대해 정밀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최근 공시된 2021년 표준지 2,715필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에 대한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3월 8일부터 3월 26일까지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에 들어간다.
특히 산정지가에 대한 적정성 확보를 위해 6개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해 토지 특성 조사 및 비교 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증이 완료되면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지가 열람을 통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장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인 만큼 정확한 조사·산정으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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