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이, 9일부터 첨단 쌍암공원과 수완 아름공원에서 지역 경로당 어르신이 참여하는 건강걷기 ‘경로당 131 숲에서 걷는 게 좋아樂’을 진행한다.
이번 걷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것. 131은 ‘하루 세 번 한 시간’씩 걷기를 의미한다.
건강걷기는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전·후 검사와 함께 진행된다.
복지관 측은 어르신들에게 건강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광산구 걷기 앱 워크온과 만보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원에서 생활 속 걷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예프로그램과, 공연, 놀이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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