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산구가 4일 구청에서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서부지부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보호 책임 강조, 아동 위험 상황 예방·대처 능력 향상, 종사자 아동 안전 교육·컨설팅, 아동 정책 제도화 등을 위한 것.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 지역아동센터 11개소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아동 관련 행동 강령 수립, 아동 기관 모니터링, 아동 친화 인식 확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차원의 책임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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