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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은희경, 장성아카데미 무대 서
기사입력  2017/09/26 [13:32] 최종편집    임성근
▲ 은희경씨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임성근 기자]
스타 소설가인 은희경 작가가 장성에 온다. 장성군은 28일 열리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 무대에 베스트셀러 작가인 은희경 작가를 초청해 ‘내 인생의 책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이중주’가 당선되며 등단했다. 같은 해 ‘새의 선물’로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국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이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동서문학상 등 한국의 주요 문학상을 연이어 받으며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태연한 인생’, ‘새의 선물’, ‘중국식 룰렛’, ‘소년을 위로해줘’, ‘타인에게 말 걸기’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소년을 위로해줘’는 국어 교과서에 수록돼 화제를 모았다.

 

은희경 작가는 문단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작가다. 그가 펴낸 작품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가 많다. 소설가로서 워낙 이름이 유명해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숱한 화제를 모으는 스타 작가다.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연에서 은희경 작가는 ‘내 인생의 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쓰는 이유와 함께 책이 주는 즐거움과 의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 후 90분 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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