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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의료 등 생활민원처리 대책 만전
기사입력  2017/09/26 [13:27] 최종편집    변주성

 

▲     © KJA 뉴스통신


[KJA 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의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분야별 담당자를 상시 배치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할 방침이다.

 

시는 종합상활실에 총괄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생활민원처리반, 의료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등 6개반을 편성해 매일 53명씩 10일간 총 530명을 투입해 운영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등의 물가급등에 대비해 물가지도 및 원산지 표시 단속과 함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인상이나 매점·매석 행위를 중점 지도·단속한다.

 

아울러 귀성객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고속·시외버스 및 열차, 여객선을 증편하고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을 집중 배차·운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목포한국병원, 목포중앙병원, 목포시의료원, 목포기독병원, 전남중앙병원, 세안종합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연휴 기간 중 의료정보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원하는 경우에는 국번없이 119(전남소방본부), 응급의료정보센터(e-gen.or.kr)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추석연휴 생활쓰레기를 10월 3일 오전까지 수거를 완료할 방침이다. 10월4·5일은 수거하지 않으므로 10월 5일 야간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10월 8·9일도 수거하지 않으므로 10월 9일 야간부터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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