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 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광역시는 25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광주 전남 노조협의회(위원장 신상철)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노조협의회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신상철 위원장 등 14개 이전 공공기관 노조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광주시에서는 윤정현 시장과 실 국 간부 12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조협의회의 광주의 동일생활권을 위한 편리한 교통망 확충 등 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광주시의 답변과 기타 정주여건 등 불편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윤장현 시장은 노조의 건의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매년 초에 노정협의회를 열자고 제안하고 “노조에서 요구한 교통 의료 교육 문제뿐만 아니라, 문화향유까지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면서 우선 해결할 수 있는 부분부터 장기에 걸쳐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윤 시장이 올 가을 김장페스티벌에서 ‘혁신도시와 함께하는 날’을 만들어 김치담그기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제안에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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